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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T로보틱스·㈜우아, 경남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및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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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2일(월) FRT로보틱스(대표이사 장재호)와 ㈜우아(회장 정영화)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사회공헌협약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FRT로보틱스와 ㈜우아는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에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재난 환경에 대응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FRT로보틱스 장재호 대표, ㈜우아 정영화 회장(경남로봇산업협회장), 동아대학교 재난관리학과 이동규 책임교수,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을 시작한 장재호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재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이기도 한 정영화 회장은 "경남로봇산업협회장으로서 로봇 기술의 사회적 기여를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재난 구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재난관리 분야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FRT로보틱스, ㈜우아와 함께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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