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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티로보틱스, KOREA MAT 2026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스텝업 네오’ 공개... 근피로도 43% 줄였다!


엑소스켈레톤 전문 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FRT Robotics, 대표 장재호)가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스텝업 네오(StepUp NEO)’를 선보였다.
올해 정식 출시된 스텝업 네오는 물류, 제조, 건설, 요양 등 중량물을 반복적으로 취급하는 현장 작업자를 위해 개발되었다. 무엇보다 작업 시 발생하는 허리와 신체 부위의 부담을 덜어주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실제 현장 테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텝업 네오(StepUp NEO)’는 반복적인 중량물 취급 작업에서 발생하는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경량 패시브 타입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제조, 물류, 건설, 농업은 물론 요양·돌봄 서비스 등 신체 활동 부하가 높은 다양한 산업 및 공공 현장에서의 실증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했다.
스텝업 네오의 핵심은 전원이나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패시브 방식의 메커니즘에 있다. 사용자의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산·전달함으로써, 특정 동작 구간에서 허리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반복적으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나 허리를 굽히는 작업,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수행하는 공정에서 근피로도와 근력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실제 현장 실증 테스트 결과, 평균 근피로도는 43%, 근력 사용량은 25% 감소하는 수치를 기록, 작업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경량 설계도 눈에 띈다. 외골격 자체 무게는 2.85kg, 하네스를 포함해도 3.6k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고강도 경량 소재를 적용, 내구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현장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약 120도에 달하는 고관절 가동 범위를 확보해 보행, 회전, 계단 이동 등 작업 중 발생하는 일상적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수용한다. 또한 사용자의 체형과 작업 환경에 맞춰 하네스 길이와 프레임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다리 프레임을 접을 수 있는 폴딩 구조를 채택해 보관과 이동의 용이성까지 갖췄다.
별도의 충전이나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이러한 구조는 작업 교대가 잦거나 장시간 연속 근무가 이뤄지는 환경에서 더 빛을 발한다. 다수의 작업자가 장비 가동 중단 없이 순환 착용할 수 있어 현장 운영 효율이 높고, 유지 관리 부담이 적어 경제성과 보급성을 모두 확보한 외골격 로봇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프알티로보틱스는 이번 국내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의 ‘JEC 월드’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 중 액티브 타입(Active Type)의 신제품인 ‘스텝업 네오 파워드(StepUp NEO Powered)’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기존 보조 기능에 전동 보행 및 이송 보조 기능을 강화하여 더 강력한 현장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에프알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방문객들이 스텝업 네오를 직접 착용하고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물류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동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에서는 물류서비스 및 물류스타트업 전용관을 통해 분야별 물류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 및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투자 환경 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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