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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노동자가 더 편하도록" 산업현장의 웨어러블 로봇 '급성장'
【 앵커멘트 】
MBN과 서울경제진흥원, SBA가 마련한 '도전 K-스타트업' 연속기획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고 나를 때, 이제는 로봇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만들어 가는 회사를 주진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목공소에 출근하자마자, 기기를 몸에 착용합니다.
나무판자는 물론, 무거워 보이는 박스까지 거뜬히 옮깁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착용한 사람의 허리나 근력을 보조해주는 이른바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원래 군인들의 전투력 보조를 위해 만들어진 '엑소스켈레톤' 로봇이었지만, 이제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장재호 / FRT로보틱스 대표
- "제가 처음에는 국방이라든지 소방과 같은 좀 전문직들을 위한 엑소스켈레톤을 만들었고요. 산업 현장에서 좀 더 힘들고 오랫동안 일하시는 그런 분들이 근골격계 질환이 일어나지 않고…."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히 노동을 돕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기를 착용하고 오랫동안 작업할수록, 사람들의 움직임이 데이터로 축적돼 피지컬 AI나 휴머노이드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봉준 / 서울경제진흥원 R&D 지원본부 기술혁신팀 선임
-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로봇 기업이고 기술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2033년에는 약 19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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